제목 | [국민일보] 보조개 수술, 부작용 간과하면 위험할 수도… | 작성자 | 에스필클리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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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과거 성형 수술이 코나 눈에 집중된 것에 비해 최근에는 보조개까지 영역이 확대되면서 제대로 된 수술과 부작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보조개 수술은 보조개를 원하는 곳의 피부와 아래쪽 근육 사이에 함몰 봉합 부위를 만들어 근육의 수축 시 피부가 함께 함몰 되도록 만드는 것으로, 통상 15분 내외의 시간으로 끝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에 속한다. 하지만 간단한 수술이라고 해서 시술 후 주의사항이나 부작용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특히 보조개 수술은 입가의 피부와 근육을 잡아주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후 음식 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되도록 딱딱한 음식은 피하고 부드럽고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하루에서 이틀 정도는 양치질 보다는 가글을 하는 것이 좋으며, 수술 후 2~3주간은 음주와 흡연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뿐만 아니라 수술 후 보조개가 안정되는 기간에는 수술 부위를 문지르거나 자극 하는 행동은 삼가 해야 한다. 이는 함몰 봉합된 수술 부위에 손상을 주어 보조개 풀림이나, 붓기와 멍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조개 수술병원 구리에스필클리닉 강성곤 원장은 “보조개 수술이 타 수술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수술에 속하지만, 시술 후 주의사항을 꼼꼼히 지키지 않을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사항을 꼭 지켜야만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강 원장은 “보조개의 위치나 모양에 따라 이미지가 크게 좌우 되기 때문에 수술 전 충분한 상담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