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얼굴에 보기 싫은 '점' 어떻게 해결하나?

사람은 누구나 몇개의 점을 가지고 있기 마련입니다. 점의 종류는 개인에 따라 각기 다른 특성을 갖고 있는데요. 일반피부와 다름 없는 갈색반점일 경우도 있고, 검은색, 붉은 반점, 돌출된 점 등의 점일 수도 있습니다. 점의 모양이나 깊이에 따라 다양한 점이 존재하며 이러한 점은그만큼 제거가 쉽지 않습니다.

예로부터 점은 관상학적으로 특정부위에 따라 의미를 달리해 왔습니다. 어떤 부위에 있는 점은 복점이라 여기고 또 어떤부위에 있는 점들은 흉점이라 여겨 없애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점은 점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매력포인트가 될 수도 있지만 또 때로는 골칫덩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밝고 투명한 피부가 중요시 되면서 점을 제거하려는 사람들 또한 늘고 있습니다. 점은 사람의 인상에서 단순한 점하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기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점에 대한 관심과 점을 제거하려는 수요 또한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점빼기 방식으로는 다소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기존의 점빼기 방식은 점이 있는 부위의 피부를 파내는 방식으로 피부 손상 및 흉터, 자국 등을 남겨 완벽한 점제거가 어려웠습니다. 거기에 점을 빼고 나서 일상생활이 불편했고 점을 빼고 나서도 다시 점이 생기곤하여 만족스러운 점제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보다 만족스러운 점빼기를 위하여 '트리플 점빼기'가 등장했는데요. 트리플점빼기는 기존의 점을 파내는 시술방식이 아니라 2~3가지 레이저 장비를 적절히 이용하여 주변피부에 손상 없이 점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여 효과적으로 점을 제거합니다.

마이크로 단위의 정밀한 레이저 조사로 주변피부의 손상이 없으며 보다 정확하게 점을 제거합니다. 또한 트리플점빼기를 이용하면 점빼기 뿐만아니라 검버섯, 색소질환 등의 피부질환에도 효과적입니다.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켜 피부재생 및 전반적인 피부톤 개선도 이루어 집니다.

트리플점빼기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시술방법으로 시술 후 흉터나 자국 등의 걱정이 없으며 시술 직후 가벼운 화장이나 세안이 가능해 기존의 점빼기의 문제점을 보완한 맞춤형 점빼기 시술입니다.

트리플점빼기 후 장시간 자외선 노출은 피하는 것이 좋고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정도는 사우나, 찜질방 등 뜨거운 목욕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술 후 2~3일 후면 딱지가 생기게 되고 일주일 후쯤까지 딱지가 저절로 떨어지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이란 매력점이 될 수도 있고 골칫덩이 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점으로 하여금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트리플 점빼기를 통해 점을 제거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