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스포츠한국]늘어나는 ‘쁘띠성형’ 부작용, 그 해결책은? | 작성자 | 에스필클리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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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부는 겨울이 오기 시작하면 호황을 누리는 곳이 있다. 바로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 미용 관련된 업종이다. 최근에는 얼굴에 칼을 대지 않고 미(美)의 변화가 가능한 보톡스나 필러 등의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그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에 따른 부작용의 발생 건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보톡스나 필러의 경우 미용 관련 업소의 불법적인 시술이 부작용 증가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보톡스나 필러 등의 간단한 주사 시술이라 할지라도 정확한 부위의 시술과 정량 주입, 철저한 소독 등이 복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불법 시술의 경우 이러한 주의 사항을 간과해 부작용의 발생을 부추기고 있다. 또한 허가된 약물이 아닌 공업용 실리콘이나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약물을 사용해 시술 후 피부과 괴사한 사례도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시술이라 할지라도 피부과나 성형외과 등의 의료기관에서의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이외에도 의료기관에서의 시술을 할 시 환자의 시술 후 주의사항을 지켜야 멍이나 붓기와 같은 사소한 부작용까지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시술 후 시술 부위에 무리한 힘을 주거나 문지르는 행위를 자제해야 하며, 시술 후 2~3일 간은 술과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강성곤 구리 에스필클리닉 원장은 “보톡스나 필러에 사용되는 약물은 식약청 또는 미FDA의 안전성 검증을 받은 약물”이라며 “피부과나 성형외과 등의 의료기간을 찾아 시술을 받는 것이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어 “보톡스와 필러는 개인의 체질 및 시술 부위, 주입량 등 에 따라 효과를 달리 할 수 있다”며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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