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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타데일리뉴스]피부 수분 빼앗는 가을, 올바른 피부 관리법은 작성자 에스필성형외과&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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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아침저녁 일교차가 커지면서 불규칙한 온도와 습도 변화로 인한 피부 건조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 환절기가 찾아왔다. 이처럼 외부의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는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을철 예민하고 거친 피부를 잘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르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지친 피부의 회복에는 수면만한 것이 없다. 피부는 잠을 자는 동안 체내 노폐물을 원활히 배출하고 휴식을 취하는데, 특히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피부 재생 기능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지친 피부를 위해서는 이 시간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건조해진 피부는 쉽게 예민해지고 피로해질 수 있는 만큼 수분 보충 또한 놓치면 안된다. 하루 2L 이상의 물을 자주 나눠 섭취하며, 세안 후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수건에 적신 후 얼굴에 감싸 주면 피부 수분 보충에 효과적이다.


가을철 피부 밸런스가 깨져 얼굴에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생겼다면, 손으로 짜는 것은 금물이다. 손에 있는 세균으로 인해 감염될 수 있으며, 잘못 짜게 될 경우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드름을 짜야 한다면 집에서 스스로 짜려 하기 보다는 피부과나 병원에 방문해 전문 관리사에게 시술 받는 것이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에스필클리닉의원 구리점 강성곤 원장은 “환절기의 차고 건조한 공기는 피부 수분을 쉽게 증발시켜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 밸런스를 무너뜨려 트러블이 쉽게 생기게 한다”고 설명하며 “따라서 가을에는 피부의 적정한 수분량을 유지하기 위해 물도 자주 마시며, 반신욕을 통해 피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