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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일보] 몸매 감추는 가을, 다이어트 방심금물 작성자 에스필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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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식욕이 왕성해지고 두꺼운 옷차림으로 몸매가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의 다이어트 의지가 한 풀 꺾이는 시기다.


대부분 여름보다 가을에 살이 더 잘 찐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로 다이어트 최적의 시기다. 선선한 날씨 탓에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같은 운동을 해도 효과가 크므로 오히려 다이어트를 하기에 최적의 계절이기도 하다.


선선해진 가을에 즐기기 좋은 다이어트 운동으로는 조깅, 등산이 대표적이다. 특히 아침이나 저녁시간을 이용해 하루 20분 정도 가볍게 달리는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소모뿐 아니라 전체적인 바디라인을 매끄럽게 다잡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등산 또한 산을 오르는 과정에서 칼로리가 많이 소비될 뿐만 아니라 근육이 강화돼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고, 기분전환 및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만약 운동을 위한 여유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몸매를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와 더불어 식단조절, 간단한 비만주사를 병행한다면 성공적인 다이어트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비만주사의 대표적인 시술로는 카복시, HPL(Hypotonic Pharmacological Lipodissolution) 주사요법이 있다.


카복시는 인체에 무해한 CO2가스를 지방층에 주사해 지방조직의 물리적 압박 및 혈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여 유산소운동 효과를 통해 지방은 연소시키는 시술이다.


HPL은 지방용해를 촉진시키는 약물을 주입해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방법이다.


구리 에스필클리닉(성형외과·피부과) 강성곤 원장은 “비만 개선을 위해 카복시와 HPL 등이 통상적으로 치료에 쓰이는 것은 맞지만 이러한 시술에만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시술의 결정에 있어서도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의 충분한 상담으로 개개인의 맞는 비만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