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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포츠서울]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 위한 "피부 관리 TIP' 작성자 에스필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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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철, 수분기 다 빠진 나뭇잎처럼 피부도 메마르기 십상이다. 건조한 날씨뿐 아니라 실내 난방이나 히터 등은 피부의 건조함을 악화시킨다. 실제로 늦가을부터 초 봄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가장 꼼꼼하게 신경 써줘야 할 시기, 속부터 촉촉한 피부 보습 법이 중요하다.


매일 아침 '물 한잔', 건강과 촉촉함 지키기

'아침 공복 물 한 잔은 보약이다'는 말이 있다. 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 예방에도 좋을 뿐 아니라 혈액순환 개선, 노폐물 배출에도 탁월하다. 얼굴색을 맑게 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수분 보충 '미스트', '물 마시는 습관'으로 촉촉함 유지


요즘 시중에는 온천수 미스트나 오일 미스트 등 다양한 성분이 포함 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다.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해 수시로 뿌려주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환풍이 어려운 사무실이나 학교 강의실 등에서는 더 유용하다. 그 중 오일 미스트는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해 촉촉한 피부를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때도 물을 수시로 마시는 습관을 잊지 말자.


클렌징 후 '수분팩'과 '오일'로 마무리


먼저 피부타입에 맞는 제형의 클렌저로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고 폼 클렌저로 부드럽게 이중 세안을 한다. 수분이 날아가기 전, 수분 팩으로 하루 종일 지쳐있던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면 다음날 피부가 한결 촉촉해 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수분 팩 후, 수분크림과 오일을 섞어 얼굴 전체에 발라주면 천연 보습막 역할을 해 밤 동안 보습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건조함이나 그로 인한 가려움증 등으로 고생 중이라면, 가급적 손을 대지 말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과에서는 주로 메디컬 스킨케어, 필링, 보습 케어, 섬유아세포치료 등으로 환부를 개선하는데, 사람마다 피부의 타입 및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치료 프로세스를 적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개인별 치료법이나 치료 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시술법을 고르고 완치될 때까지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구리피부과 에스필클리닉 강성곤 원장은 "건조한 겨울, 피부가 특히 예민해 지는 시기이다. 이때 틈틈이 보습제를 발라주어 피부를 진정시켜야 하고, 물을 자주 마셔 속부터 건조증을 예방해야 한다"며 "하지만 건조함이 심해져 가려움증이나 붉은 기를 동반한다면 전문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본적이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번거로워 잘 지켜지지 않는 겨울철 보습, 지금부터라도 생활 속에서 하나하나 실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